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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직장인의 재태크 고민 1 우리나라 사람들은 '돈'이라는 것에 대해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돈이 많은 사람들을 보면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벌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돈을 좋아하고 돈을 밝히는 내 모습이 부끄러워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마음 속으로는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죠. 저 또한 그랬습니다. (최근에는 유튜브 등 여러가지 영향으로 이러한 현상이 조금은 줄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자들은 어떻게 돈을 벌었을까요? 대기업 회장님의 자녀라서, 복권이 당첨돼서, 부정한 방법으로? 우리가 노력으로 극복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부자가 된 경우도 있겠지만,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노력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도 분명히 많이 있습니다. 2 주변 분들께서 부동산에 대해 관심이 많던 시절,.. 2022. 4. 21.
포바이포 공모주 청약정보 간단요약 및 전망 한참 공모주로 뜨거웠던 시기를 지나고, LG에너지솔루션 이후로 공모주 시장은 매우 조용한 것 같습니다. 저는 가끔씩 괜찮은 공모주 청약 종목이 나오면 공모주 청약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근 한달여만에 괜찮은 기업이 나왔다고 생각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종목명은 '포바이포'. 포바이포는 초고화질 콘텐츠 제작 기업으로, 다수의 대기업과 연관이 되어 있는 회사입니다. 시장에서는 작년 한해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메타버스 테마와 강력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보는 것 같네요. 청약정보에 대한 간단한 요약은 아래와 같습니다. ㅇ 청약일정 : 2022년 4월 19일(화) ~ 2022년 4월 20일(수) ㅇ 청약주관사 : 미래에셋증권(단독) -> 수수료 2,000원 있음 ㅇ 상장(예정)일 : 2022년 4월 28일(.. 2022. 4. 20.
SC제일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인하요구권 인하 성공 후기 언젠가부터 대출이 있는 은행들에서 금리인하요구권에 대한 문자를 계속 보내오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겠다 싶어 조금 찾아보니, 대부분 승인을 해주지 않는다는 말도 있고 마침 그땐 제가 받은 대출들의 금리에 불만이 하나도 없었던 시기였어요. 그러나 얼마 전부터 시작된 금리인상으로 인해 제가 받은 대출들의 금리가 조금씩 올라가다보니 다시 관심이 생겼고, 마침 대출받은 이후 연소득 증빙에 변화가 있어 속는셈 치고 도전해보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금리인하 요구 성공했습니다. 먼저 신청방법입니다. SC제일은행 기준으로, 1588-1599에 전화하셔서 상담사 연결 후 금리인하요구권을 사용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면 몇가지 안내멘트와 함께 아래와 같이 안내 문자메세지를 보내줍니다. (타행의.. 2022. 4. 19.
더모아카드, 카드결제 할 때마다 주식받기 저는 작년에 발급한 신한 더모아카드를 주력으로 사용합니다. (올해 발급할 수 있는 더모아카드와 기본 원리는 같지만, 혜택 면에서 조금 다릅니다.) 더모아카드는 5,000원 이상 결제 시 백원단위를 적립해주는 카드입니다. (예시1) 마트에서 5,900원 결제 -> 900원 적립 (예시2) 카페에서 10,500원 결제 -> 500원 적립 (예시3) 배민에서 19,900원 결제 -> 1,800원 적립(배민은 따블) 동일 상호에서 하루에 한번만 적립되는데, 자잘한 소비가 많은 저에게는 네이버, 쿠팡 등에서 매일 2~3회의 결제할 일이 생기다 보니 매월 7만원 이상의 적립금이 발생합니다. 또한, 연간 카드결제액이 800만원 이상인 경우, 1년간 적립된 금액의 10%를 한번 더 적립해줘서 제 기준으로는 1년에 약 .. 2022. 4. 18.
앱테크, 내가 해본 직장인 부수입 만들기 코로나가 터지고 난 후, 주변에는 부동산과 주식, 코인으로 누가 얼마를 벌었다더라 라는 이야기로 가득했었습니다. 그 때부터 저도 재태크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현실적인 방법을 찾던 중 '앱테크'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앱테크란, 말 그대로 앱을 이용한 재태크를 의미합니다.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처음 모 카페에서 저를 사로잡았던 내용은 이런 것들이었어요. "하루 10분 투자로 월 20만원씩 부수입 올리고 있습니다." "출퇴근길에 잠깐씩 누르기만 해도 쏠쏠하네요~" 월급 외 새로운 현금흐름을 만들고 싶었던 저에게는 매우 솔깃한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앱테크에 대해 알아보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시작해서 다른 분들이 '저는 ~~하는건 귀찮아서 하지 않고 편하게 출석체크만 하고 있어.. 2022. 4. 17.
시작, 설레임과 기대 '시작'이라는 단어는 항상 설레임과 기대로 가득차 있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제가 지난 한주 내내 그랬습니다. 나만의 블로그에 어떤 이야기를 써내려 갈지, 누가 내 글을 봐줄지, 반응은 어떠할지 등등... 제게는 누구나 인정할만한 특별함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평범함이 있습니다. 첫 발을 떼는 지금 저는 어떻게 펼쳐질지 모르는 이 길을 혼자 나섭니다. 나중에 누군가와 함께 걷는 상상을 하며 지금 저만의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2022. 4. 16.